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하는 생필품들 목록

매일매일 쓰는 생필품들의 교체 주기는 언제일까요? 침실, 주방, 욕실, 화장대 등 다양한 생필품 교체주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1. 침실


침실에는 이불, 베개, 매트리스, 침대 시트, 속옷이 있을 수 있는데요. 교체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.

⧪이불 (5년 내외)
- 화학솜 3년
- 목화솜 8년
- 거위 털 10년 주기

⧪베개 (1~3년)
- 라텍스, 메모리폼 4년
- 솜 3년
- 메밀 2년 주기

⧪매트리스 (5~7년)
- 오래될수록 허리 통증이 생기기 쉬워요.

⧪침대 시트 (5년)
- 수면 중 흘린 땀이 흡수되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.

⧪속옷 (6개월)
- 여성의 경우 질염과 요로 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.

2. 주방

주방에서 자주 쓰는 수세미의 경우는 습도와 음식물로 세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개월 단위로 교체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. 주방 용품 교체 주기 알아보겠습니다.

⧪수세미 (1개월)
- 음식물과 습도로 세균이 많이 발생하므로, 일주일에 한번은 소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
⧪고무장갑 (3개월)
- 보통 구멍이 나거나 찢어지는 경우 바꾸는 경우가 많지만, 교체주기는 3개월이라고 합니다.

⧪행주 (1개월)
- 세탁하더라도 일주일이나 한달에 한 번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⧪후라이팬 (2~3년)
- 코팅이 벗겨져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기 때문에 2,3년주기로 바꿔주는게 좋습니다.

⧪도마 (6개월~1년)
- 표면의 자잘한 자국이 남아 음식이 끼기 쉽습니다.

3. 욕실

욕실에서 매일 사용하는 수건의 경우, 교체주기는 1~2년이라고 합니다. 침실, 주방 생필품들 보단 교체 권장주기와 거의 유사하게 바꾸고 있는 듯 합니다.

⧪수건 (1년~2년)
- 박테리아 증식, 섬유의 올이 풀려 피부에 자극이 됩니다.

⧪샤워타월 (6개월)
- 세균 증식, 곰팡이 노출의 위험이 있습니다.

⧪칫솔 (3개월)
- 습한 욕실 환경, 변기, 샤워할때 튀는 물 등 세균 위험이 있습니다.

⧪욕실 슬리퍼 (6개월)
- 물 때, 곰팡이로 인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.

⧪면도기 (2주)
- 면도날이 세균 감열될 시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4. 화장대

화장대에 주요 아이템인 헤어브러쉬, 메이크업 브러쉬 등 교체주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⧪헤어브러쉬 (1년)
- 머리의 각질과 먼지 등으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.

⧪메이크업 브러쉬 (1년)
- 유분과 각질, 먼지 등으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.

⧪렌즈 케이스 (1개월)
- 눈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1개월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으며 매일 세척해 줘야 합니다.

⧪인공 눈물 (1개월~2개월)
- 개봉 후에 한달이 지나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.

5. 기타

⧪소화기 (10년)
- 소화기는 10년이 지나면 폐기 처리 대상

⧪멀티탭 (1년)
- 화재나 폭발의 위험 때문에 먼지 청소도 자주 해줘야 합니다.

⧪운동화 (1~2년)
- 매일 신는 운동화 기준입니다.

⧪모기퇴치제 (1년)
- 모기 퇴치제의 효력이 1년

결론

집에서 늘 사용하고 있는 생필품들의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관리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, 생각보다 교체주기가 짧아서 놀랍네요. 생필품들 목록을 잘 살펴보시고 오래된 제품의 경우 건강을 위해 이번기회에 교체해 보시기 바랍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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